LLM 준비하기 + 입학

다섯번째 - 제출하기

hyunja7 2021. 2. 10. 15:02

'1. 영어성적, 2.추천서, 3.성적표, 4. 자소서, 이력서'까지 준비가 되어 있다면 llm 지원 과정 마무리에 거의 다 온 것이나 다름 없다.

 

-> 지원자가 간과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자면

LSAC에서 학교에 지원할 때, 돈을 내야 한다.

School application fee(약50달러) + LSAC에서 학교로 서류 등을 보내는 금액(약 30달러) = 약 80달러가 필요하다.

 

나처럼 회사에서 펀딩을 받아서 LLM을 가는 사람이 아닌 경우, 학교 당 약 80달러 상당의 금원은 너무도 큰 금액일 수 밖에 없다.

나는 지원서를 빨리 제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, 남편이 merit-based application fee waiver을 신청해보라고 하였을 때, 그 말을 그냥 흘려듣고 내라는 대로 돈을 다 지불하면서 학교별로 지원하였다.

 

내가 가고 싶은 대학, 소위 유명한 학교들의 지원이 끝나고 한숨 돌리기 시작하였을 때,

시간이 있다고 생각해서 랭킹이 조금 낮은 대학 로스쿨에게 남편이 말한 대로 fee waiver을 신청하였다.

 

약 6개 대학에 신청하였는데 2곳을 제외하고는 다른 것을 묻지 않고, fee waiver를 주었고,

1곳은 토플성적을 요구하여 보내주었더니 fee waiver를 주었으며,

1곳은 위 fee waiver를 받기 위하여 에세이 등을 요구하여서 더 요청하지 않았다.

 

fee waiver를 받은 로스쿨을 지원하면서 로스쿨에서 보내온 코드를 기입하면, LSAC에서 학교로 서류를 보내는 금액(약 30달러)만 내면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.

 

조금만 노력하면 돈을 아낄 수 있는 꿀팁임으로,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잊지말고 fee waiver을 신청하시길 바란다.

 

 

 

자, 이제 fee waiver 신청도 해서 코드도 받았다면

LSAC에서 각 학교에 apply을 하면 된다.

각 대학마다 자소서, 이력서를 제외하고 더 기재하여야 하는 사항들이 많이 있다. 

 

질문 사항들에 대하여 충실히 답하고, 이력서, 자소서를 첨부하여 제출할 때~!! 까먹을 수 있는 한가지 : 추천서를 같이 내야 한다. 이게 무슨 소린가.. 싶을 수 있다.

 

 

 

위 그림에서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클릭하여 LOR(추천서)를 assign하라는 소리이다.

 

서류를 다 내고 돈까지 다 지급하였다면 이제 끝~!!!